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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 개장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7월 트레이더스 동탄(21호점)에 이어 18개월만에 오픈하는 수원 화서점(22호점)은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수원점(수원시 정자동) 지하에 터를 잡았다. 트레이더스는 대규모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와 함께, 유통 왕좌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수원의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수원은 인구 120만명이 넘는 특례시로, 수원에만 대형마트와 쇼핑몰이 14개 이상이 있을 정도로 상권의 규모도 크다. 대형마트와 쇼핑몰이 즐비한 만큼 기존과 다른 포맷의 ‘창고형 할인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 쇼핑 각축전이 벌어지는 수원에서 트레이더스 수원점(9호점)은 지난 2014년 8월 오픈 이후 수원지역 대형마트 중 최고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트레이더스는 수원지역에서 그 인기를 확인, 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 오픈을 결정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은 고객 쇼핑 편의를 제일 우선으로 생각했다. 이에 스타필드 수원 지하 2층(총 3100평 규모) 등 주차장에서 가장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특히 트레이더스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대부분 차량을 이용한다는 점을 인지해 주차공간을 스타필드를 포함 지하 3층부터 8층까지, 약 4500대라는 대규모 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또한 트레이더스는 스타필드 수원의 핵심 '키 테넌트'로서, 매장 운영 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스타필드와 시너지 효과를 고려했다.각종 패션, 라이프스타일, F&B가 즐비한 스타필드와 발을 맞춰 기존 트레이더스에 비해 식품 공간 면적을 늘렸다. 일반 트레이더스의 식품 대 비식품 구성비는 6대 4 정도지만 수원 화서점은 7대 3으로 식품 비중을 확대했다.소단량 상품을 찾는 고객 위한 ‘노브랜드 전문점’도 이날 트레이더스 매장 옆에 오픈한다. 트레이더스에서는 대단량 상품과 신선식품을, 노브랜드에서는 일반 가공식품과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최단시간에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 오픈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단독 행사를 진행한다.포문은 위스키가 연다. 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은 인기 위스키를 단일 점포 기준 최대 물량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트레이더스는 오픈날인 이날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를 9만8800원에,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700ml)’를 9만4800원에 판매한다.이외, ‘발베니 14년(700ml)’, ‘아란 쿼터캐스크 캐스크스트렝스(700ml)’, ‘산토리 가쿠빈(700ml)’, ‘야마자키 12년 100주년 에디션(700ml)’ 등 인기 위스키 행사도 진행한다.같은 기간 노르웨이 연어는 최저가 선보이고 인기 신선식품 파격 할인전도 진행한다. 쇼핑의 재미를 더할 ‘로드쇼’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배관과 기둥 사이 등 매장 곳곳에 로드쇼 공간이 마련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개장을 기념해 잇따라 열릴 로드쇼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2.21 15:31
산업

백화점 같은 대형마트…'이마트 더 타운몰 킨텍스점’ 내부 모습은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이 쇼핑몰 '더 타운몰 킨텍스점'으로 2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7개월간의 재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백화점처럼 맛집과 문화·휴게 공간을 더한 몰 타입 대형마트로 2020년 서울 월계점, 지난 3월 인천 연수점에 이어 세번째 개장이다.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등 전문점을 포함, 1만3223㎡(약 4000평)이 넘는 대규모 체험형 몰을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테넌트(임대 매장)와 전문점도 이전 대비 약 95% 늘어난 1만7851㎡(약 5400평)다. 특히 임대매장 수는 4배 증가해 총 98곳이다.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리빙·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업종의 매장이 들어섰다. 이마트 관계자는 "일산지역에 처음 들어서는 매장만 34곳에 달한다"고 설명했다.대표적으로 1층에는 아메리칸 스타일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엉클피터스'가 661㎡(200평) 규모로 입점했다. 2층에는 호텔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 ‘브릴’이 231㎡(70평) 규모로 문을 연다. 한식부터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미식까지 18개의 맛집과 카페를 고루 접할 수 있는 전문 식당가 ‘고멜리’도 자리했다.트레이더스 매장에 들어선 90석 규모의 ‘가성비’ 푸드코트 ‘T카페’에서는 피자와 쌀국수 등 외식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콘텐츠에도 공을 들였다. 책으로 가는 문(만화카페), 플레이타임S(키즈카페), 포토슬레이트(포토스튜디오) 등 엔터테인먼트 매장이 대표 예다. GDR 골프아카데미, 모던 필라테스 등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기존 이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문화·휴게 공간도 눈길을 끈다. 1층에 165㎡(50평) 규모로 마련된 ‘아트리움’은 쉼터 역할과 함께 인기 브랜드 팝업스토어, 크리스마스 등 시즌 연출 등이 예정돼 있다. 1500여권의 책이 진열된 ‘라이브러리 휴식공간’에서는 잠시 쉬거나 자유로운 독서도 가능하다.더 타운몰 킨텍스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21∼30일 신선식품, 생필품, 간편식 등 80여개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이두섭 이마트 개발담당 상무는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드리고자 테넌트 유치에 큰 공을 들였다"며 "인기 맛집, 백화점급 델리(즉석 조리 식품), 만화카페, 골프아카데미 등 온 가족이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일산 고객의 '최애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21 13:44
보도자료

부자들 상가시장에 주목한다....김포 르 에디션

코로나 엔데믹으로 상권 활성화 기대감 빅 테넌트 속속 입점 확정으로 안정적 임대수익 최근 젊은 부자들이 주택보다 상가를 더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자산 중 매년 상업용 부동산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소비 심리 상승에 따라 상권이 살아나면서 임대 수익 역시 올라갈 것으로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가는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유동인구와 해당 상권에 입점된 테넌트가 중요한데 사람을 끌 수 있는 테넌트 입점여부에 따라 상가 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나타난다. 김포 최대 규모인 김포 한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를 독점하는 김포 르 에디션은 22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지하1층~지상2층 총 84실로 구성돼 있다. 김포 르 에디션은 3040을 겨냥한 ‘빅 테넌트 업체’들의 입점이 이어지고 있어 차별화된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 김포 한강 신도시에서는 유일한 전용 485평 규모의 가족 체류형 카페인 아쿠아리움과 카페의 콜라보레이션인 아쿠아카페가 입점을 확정했고 실내 스포츠 시설의 인기 상승과 맞물려 계절의 영향 없이 연중무휴로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시설도 입점을 확정했다. 또한 4월 20일 델리커리 입점을 확정하는 등 F&B 브랜드의 입점도 이어지고 있다. 김포 르 에디션에 대표적인 빅 테넌트 브랜드 입점이 속속 확정되고 대규모 집객시설이 유치됨에 따라 유동인구 역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데 5.5m의 높은 층고를 갖춘 300m 스트리트 4면 개방형 테마상가 조성과 법정대비 200% 넓은 주차공간으로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설계를 구현했다. 김포 르 에디션은 사람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춰지고 있다. 김포공항까지 25분 거리의 김포골든라인과 GTX D노선 개발, 2026년 개통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 등 굵직굵직한 교통호재들이 풍부하다. 김포 르 에디션은 임대기간 최대 10년의 선임대를 확정해 분양을 하고 있는데 브랜드 유치에 탁월한 노하우를 지닌 MD 전문기업인 어반프라퍼티가 전담하고 있다. 어반프라퍼티 관계자는 “김포 르 에디션은 대규모 집객이 가능한 빅 테넌트들의 입점이 확정되면서 유동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 향후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고 이는 임대 수익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5.13 09:48
보도자료

키 테넌트 유치로 투자자 이목집중...김포 르 에디션

키 테넌트 입점 확정... 최대 10년 임대보장 상가는 ‘키 테넌트(Key Tenant)’ 유치여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키 테넌트란 상가나 쇼핑몰에서 고객을 끌어 모으는 핵심 점포를 뜻하는 말로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라고도 불린다. 핵심점포 유치는 상권의 유동인구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데 유동인구가 많아지면 해당 상권은 매출이 올라가고 매출이 오르면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김포 르 에디션은 김포 최대 규모인 김포 한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를 독점하는 상가로 최근 키 테넌트 유치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최대 10년의 선임대를 확정해 분양을 하는 테라스형 물세권 상가다. 지하1층~지상2층 총 84실로 22년 10월 완공예정으로 가족단위의 유동인구가 모일 수 있는 빅 테넌트 브랜드가 속속 입점 확정되고 있다. 우선 실내 스포츠 시설의 인기 상승과 맞물려 계절의 영향 없이 연중무휴로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시설과 김포 한강 신도시에서는 유일한 전용 485평 규모의 아쿠아리움과 카페의 콜라보레이션인 가족 체험형 카페 아쿠아카페도 입점을 확정했다. 또한 델리커리 등 F&B 브랜드의 입점도 이어지고 있다. 쇼핑객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설계도 눈에 띄는데 5.5m의 높은 층고를 갖춘 300m 스트리트 4면 개방형 테마상가로 설계되었고 법정대비 200% 넓은 주차 공간도 갖췄다. 쇼핑객들이 이동하기 쉬운 교통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인데 김포공항까지 25분 거리의 김포골든라인과 GTX D노선 개발, 2026년 개통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 등 사람을 모을 수 있는 교통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현재 브랜드 유치에 탁월한 노하우를 지닌 MD 전문기업인 어반프라퍼티가 김포 르 에디션을 맡고 있는데 어반프라퍼티 관계자는 “김포 르 에디션은 키 테넌트 유치를 통해 유동인구를 끌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향후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2.05.10 09:48
경제

유통 공룡들 'H&B 스토어'는 어려워

롯데·신세계 등 유통 공룡들이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사업에서 잇달아 쓴맛을 다시고 있다. 신세계가 '부츠'에서 손을 뗀데 이어 롯데도 '롭스' 전 매장 철수를 결정했다. 사실상 백기를 든 셈이다. 소극적인 유통망 확보, 프리미엄에 치중한 전략으로 업계 선두 CJ 올리브영의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오프라인 점포'의 위기도 대기업들의 철수 속도를 앞당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현재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롭스 매장 67개를 내년까지 모두 철수하기로 했다. 롯데마트 내 테넌트(입점) 형식으로 있는 매장도 마찬가지다. 롯데쇼핑 롭스는 2013년 CJ올리브영과 같은 H&B 로드숍으로 출발했다. 2014년 롯데쇼핑은 매장을 대폭 늘리는 등 본격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섰지만, 매년 영업적자를 냈다. 결국 2019년 131개 점을 끝으로 꾸준히 규모가 축소했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마트 사업부에 롭스 사업부를 합치기도 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통합 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날 것으로 봤지만, 기대했던 효과가 나지 않고 있어 철수를 정했다"고 말했다. 롭스 실적이 처음 반영된 지난 1분기 롯데쇼핑 마트 부문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4% 감소하기도 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7억원 적자로, 전년 동기 14억원보다 규모가 커졌다. 롯데쇼핑은 롭스가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만큼 롯데마트 내 숍인숍 형태로 운영하는 롭스 매장 ‘롭스 플러스’만 유지·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적자 상태에서 롭스 매장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보다 롯데마트 내 매장으로 축소 운영하는 방식으로 출점 전략을 완전히 바꾸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도 H&B시장에서 쓴맛을 봤다. 그룹 계열사 이마트는 2012년 '분스'란 이름으로 H&B 스토어를 냈다가 4년여 만에 접었다. 2016년 영국 브랜드 '부츠'를 들여오면서 재차 시장을 두드렸지만, 올리브영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지난해 철수했다. 현재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화장품 편집매장 '시코르'가 남아있지만, 국내 매장 수 30개에 불과하다. 여기에 GS리테일의 H&B 스토어인 '랄라블라'도 지속적인 부진으로 골칫거리가 된 지 오래다. 수년째 적자 폭이 커지고 있고 GS리테일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1%대에 불과하다. 매장 수는 2018년 168개에서 지난해 124개로 줄었다. 올 상반기 기준으론 97개로 축소됐다. 이 같은 매장 수 감소세는 지속적인 사업 부진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일부에서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H&B 시장에서 랄라블라의 실적 개선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그 결과 오프라인 매장 폐점 속도가 이어지고 있고 온라인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후발주자들의 잇따른 폐점으로 CJ올리브영 독주 체제는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올리브영은 올해 상반기 매장 수 1256개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장 규모는 전체 H&B 스토어 매장 84%에 달했고,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16%가량 증가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누적 거래액 상 온라인 비중(모바일 포함)은 지난 1분기 약 25%에 달한다”며 “올리브영의 독주는 당분간 더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1.11 07:00
경제

이마트 사업재편…기존점 30% 리뉴얼· 삐에로쇼핑 폐점

이마트가 성장을 위해 핵심 영업인 '기존점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투자를 강화키로 했다. 올해 중점 추진한 초저가 상품전략에 더욱 속도를 붙이는 한편, 그로서리 매장 강화를 중심으로 기존 이마트 점포 30% 이상을 리뉴얼해 '고객이 가고 싶은 매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20일 2020년 이마트 기존점의 30% 이상을 리뉴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뉴얼의 핵심 키워드는 ‘고객 관점에서의 이마트’로 재탄생이다. 기존 점포의 30% 이상을 새롭게 구성해 ‘고객 지향적 상품·가격 제공’과 ‘고객이 오래 체류하고 싶은 매장’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월계점은 미래형 점포로 혁신한다. 그로서리 MD와 식음브랜드를 강화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테넌트를 적극 유치하여 그로서리와 몰(Mall)이 결합된 복합모델 형태로 테스트 개발할 예정이다. 전면 리뉴얼을 시행하는 타 점포들 역시 이마트의 핵심경쟁력인 그로서리 MD를 대폭 개선하고, 일렉트로마트 등 집객력 있는 전문점을 도입, ‘고객이 찾고 싶은 매장’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이마트는 이미 M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조직개편도 단행하였다. 기존 상품본부를 식품본부와 비 식품본부로 늘리고, 그로서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식품 본부 내 신선담당을 신선1담당과 2담당으로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기존 ‘노브랜드’는 물론,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쓱데이’ 등 초저가 전략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 매출과 집객 측면에서 큰 효과를 얻었다”며 “상시 초저가에 힘을 더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존 점포와 전문점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으려 한다”고 밝혔다. 실제 이마트의 상시적 초저가 상품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은 출시일인 8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도스코파스 와인(2종) 107만병, 물티슈 170만개, 생수 588만병(묶음:98만개)이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신세계그룹 모든 계열사들이 참여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친 지난 11월 2일 ‘대한민국 쓱데이’의 경우 하루 동안 156만명의 고객이 이마트를 찾은 바 있다. 쓱데이 당일 이마트 매출은 전년 대비 71%, 구매고객 수는 38% 늘었다. 이마트는 전문점 사업의 적자 규모가 연간 900억원 가량으로 지금이 수익성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일부 전문점은 영업을 종료하고, 점포별로도 효율이 낮은 곳은 점차적으로 폐점할 계획이다. ‘삐에로쑈핑’ 7개점은 점포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삐에로쑈핑은 2018년 처음 문을 열었으며, 현재 코엑스점, 두타몰점 등 전국에 7개점을 운영 중이다. 부츠도 점포별 수익성 분석을 통해 효율 경영을 극대화한다. 지난 7월 18개 점포를 폐점한 부츠는 실적이 부진한 점포의 영업 효율 개선에 매진할 계획이다. 신규 점포가 증가하고 있는 일렉트로마트는 지난 18일 죽전점과 상권이 겹치는 판교점을 폐점한 데 이어, 대구점도 내년 초 영업 종료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높은 임차료 등으로 수익확보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전문점의 경우 과감한 사업조정이 이마트의 경영효율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판단 했기 때문이라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사업성이 높은 전문점의 상품 및 브랜드는 해외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노브랜드 프랜차이즈의 경우 지난 11월 필리핀 마닐라 1호점 오픈에 이어 필리핀 2호점을 이번 달 ‘산 페드로’ 지역의 ‘로빈스 사우스 갤러리아 몰’에 연 뒤 내년에도 8개의 필리핀 점포를 추가로 연다. 2015년 베트남 등 4개국에 처음 상품 수출을 시작한 노브랜드는 현재 수출국을 20여개 국가로 확대하였으며, 수출액도 2015년 약 20억에서 올해 70억수준으로 250% 가량 증가했다. 한편, 노브랜드가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자 이마트는 지난 11월 프랜차이즈 형태로 필리핀에 노브랜드 전문점 1호점을 마닐라에 오픈했다. 노브랜드 필리핀 1호점이 가성비 있는 한국상품으로 현지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초코/버터쿠키, 감자칩, 짜장라면 등 20여개 노브랜드 제품은 오픈 직후 품절되는 등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현지에서 인기있는 노브랜드 상품의 2차 수출 물량을 1차에 비해 4배 가량 늘린 상태다. 화장품 전문점인 센텐스도 내년 추가로 2개의 매장을 필리핀에 열 계획이다. 지난해 사우디 최대 유통그룹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여 센텐스 브랜드를 수출한 이마트는 현재 사우디에 2개, 필리핀 1개 등 모두 3개의 해외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 중이다. 사업성이 높은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는 올해만 13개 점포를 오픈한데 이어 내년에도 10여개 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일렉트로마트는 2015년 킨텍스 이마트타운에 첫 점포를 연 이후 ‘체험형 가전매장’으로 인기를 끌며 현재 44개까지 점포가 증가했다. 특히 이마트는 20~30대 젊은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일렉트로마트를 이마트 내 ‘키 테넌트’로 육성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사업 재편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이마트의 미래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2.20 13:28
연예

가성비, 가심비 추구하는 진짜 ‘뷔페’ 트렌드 대세는?

- 경기불황 돌파 위한 고급화전략, 경영효율화, 콘셉트 강화 등 뷔페의 변신…가성비, 가심비로 고객만족 극대화- 해산물 뷔페 ‘마키노차야’, 피자 뷔페 ‘미스터피자’, 떡뽂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 등 ‘뷔페’ 트렌드로 승부 최근 외식업계에서 뷔페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던 기존의 뷔페에서 대표 음식이나 한가지 재료에 집중해 한우물만 파는 콘셉트 뷔페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해산물을 비롯해, 피자, 떢볶이, 딸기 등의 뷔페가 관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뷔페의 변신은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거나 영업난을 돌파하기 위한 경영 효율화, 새로운 콘셉트의 강화를 통해 경기불황을 이겨내려는 돌파구로 해석된다. 먼저 부동산 개발기업 ‘노벨과 개미’가 선보이는 광교 엘포트몰에 키테넌트로 입점한 고급 해산물 뷔페 ‘마키노차야’의 사례다. 마키노차야는 지난 4월 3호점을 광교 엘포트몰 3층 약 400평의 공간에 광교점을 오픈했다. 해당 뷔페는 ‘나의 바다에서 당신의 식탁까지’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웠다. 또한 신선도가 높은 편이며, 국내 해산물 뷔페로 개점과 동시에 씨푸드 선호 고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마키노차야는 식자재를 산지에서 직송해 신선함을 유지하며, 다양한 활어회와 고급 해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모든 메뉴는 개방형 주방으로 운영되며,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해 즉석으로 요리한다. 지난 4월 문을 연 광교점은 150여 가지 프리미엄 메뉴와 함께 수족관에서 활어를 바로 잡아 회로 내놓고 있다. 20여 가지의 ‘쉐프의 추천 메뉴’를 맛보는 것도 마키노차야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엘포트몰 오피스텔 1750세대 입주자를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마키노차야 관계자는 “가성비, 가심비로 대표되는 소비 트렌드가 외식 업계에서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추세” 라며 “마키노차야는 가격대비 높은 수준의 해산물 뷔페 서비스와 고급 식음료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피자업계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스터피자는 소비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한 뷔페 매장 개설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영업난을 돌파하기 위해 최근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는 미스터피자는 합리적인 가격의 뷔페 매장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피자는 1만원 안팎에 프리미엄 피자 3~6종과 샐러드바, 핫디쉬(냄비찜 요리),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뷔페 시스템을 도입해 피자 뷔페 매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떡볶이도 무한리필 시스템으로 뷔페 방식을 도입해 새로운 외식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뷔페형 즉석떢볶이 브랜드 ‘두끼’는 유행을 잘 타지 않는 즉석떡볶이 아이템에 고객들이 저마다 입맛에 맞는 토핑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자유로움, '가성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무한리필 컨셉,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셀프 조리 시스템을 더한 분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떡볶이부터 볶음밥까지 요리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를 갖추고 뷔페식당처럼 손님이 자유롭게 선택해 떡볶이를 만들어먹는 시스템이다. 요즘은 떡볶이도 무한변신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다”며, “식음료 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한 가지 아이템을 중심으로 승부하는 뷔페 트렌드의 지속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9.10 11:15
연예

전주시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 복합 상가 건립

전라북도 전주시 송천동2가 488-3외 5필지에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 복합 상가가 들어선다. 해당 상가는 총 1,170석의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 영화관 입점이 확정된 대형 앵커 테넌트 상가다. 최근 상가 분양시장에서 키테넌트를 확보한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집객력이 있는 대형마트나 유명 프렌차이즈,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의 키테넌트는 상가 내 고객을 유인하는 핵심점포를 일컫는 말로 해당 상업시설로 고객을 유인할 뿐만 아니라, 체류시간을 늘려 상가 활성화에 기여한다.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은 대지면적 6,234.00㎡에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1~4층은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5~6층은 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선다. 주차는 법정 주차대수 184대보다 많은 389대가 가능하다. 인근에 송천메가월드의 경우, 연평균 80만명의 영화관람객이 찾고 있으나 2004년 오픈해 시설이 낙후되고 리모델링 계획이 없어 롯데시네마 입점시 이보다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은 전주 북부 생활권인 송천동 중심상업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택지개발지구인 에코시티 상업지역과 연결되어 있어 송천동과 함께 중심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해당 사업지는 에코시티 약 12,870명, 송천동 약 68,297명, 호성동 21,322명, 우아동 약 21,926명, 동산동 24,446명, 완주군 약 21,322명 등 약 20만명이 넘는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완주일반산업단지, 테크노벨리산업단지, 탄소국가산단, 전주1, 2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의 흡수가 가능하다.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 복합 상가는 지하주차장에서 극장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한 수직적 동선으로 내부 순환이 용이하다. 또한, 각층 중앙 휴게시설로 개방감과 수평적 상호 연결 및 심플한 동선으로 상가의 연동성을 강조했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스트리트형 상가보다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365일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몰형태의 상가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송천동 롯데시네마 파인트리몰'은 몰형태로 4계절 날씨와 상관없는 ONE-STOP-LIFE 상가이다. 층별 MD구성은 집객력이 강한 대형 앵커테넌트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1층은 패션, 잡화, 코스메릭 소형 매장과 브랜드 커피숍, 베이커리 등, 2층은 1,2층 복층으로 구성된 앵커시설을 중심으로 한 패밀리 타깃의 리테일 존 구성, 아동유아복 및 스포츠 관련 매장 구성, 3층은 건강 및 운동과 관련된 서비스 시설을 도입하여 지속적인 방문 유도(여성 고객을 위한 운동시설 및 클리닉서비스 구성), 4층은 가족단위 외식 고객의 흡수를 위한 대형 뷔페 레스토랑과 영화관 방문 고객들을 위한 FOOD COURT 등 다양한 F&B 시설, 5~6층은 영화관, VR 게임장을 중심으로 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 고객 유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동부대로와 송천중앙로를 중심으로 전주 시내 곳곳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에 전주IC가 위치하고, 반경 5km 이내에 전주역과 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 뿐만 아니라 광역 접근성도 좋다. 이승한기자 2019.05.10 10:00
경제

안정적 수익률 보장, 상권 활성화 일거양득.. 마스터리스 제도 주목

- 개발사에서 상업시설 직접 운영·관리하여 공실 리스크 낮춰 최근 주택시장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는 가운데 ‘마스터리스(Master Lease)’가 도입된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마스터 리스’는 부동산 개발업체가 시설을 통째로 임대하고 이를 다시 재임대해 관리하는 사업 방식으로 사업주체가 임차인이 되기 때문에 공실이 없이 직접 전차인을 유치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빠른 상가 활성화에 유리하다. 서울 강남지역의 대표 쇼핑몰인 코엑스몰도 신세계그룹 부동산 개발업체인 신세계프라퍼티가 마스트리스 계약을 맺고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운영되며 상권 차별화에 성공했다. 특히 단순히 판매 시설뿐만 아니라 쇼핑몰 내 책과 문화, 예술이 어울러진 공간으로 조성한 '별마당도서관'을 오픈하면서 높은 집객력을 보여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분양형 상가는 분양자가 직접 임차인을 구하기 때문에 상가 구성에 있어 전문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힘들지만, 마스터리스 상가는 부동산 개발업체가 임차인이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으로 상가를 구성할 수 있고 장기간 임대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분양 중인 인천 남구 도화지구 상업용지 8-5, 8-7블록에 분양중인 ‘엘리웨이 인천’은 부동산 개발업체 네오밸류에서 5년간 상가 전체를 통합운영관리를 한다. 개발사 자체 보유 상가에는 CGV 영화관이 15년 임대차 계약이 확정됐고 SSM과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등 집객력 높은 키테넌트를 유치한다. 개발사 직접 체계적인 MD 구성과 PM(자산관리·임대), FM(시설·안전·미화·주차), 활성화 이벤트 등 적극적으로 상가 관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동양건설산업도 오는 10월 19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는 프리미엄 복합단지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의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에 대해 마스터리스(Master Lease)를 도입한다. ‘파라곤 스퀘어’는 마스터리스를 통해 국내 최초 키즈맘(Kids&Mom)을 콘셉트로한 전문 복합몰답게 업종별 주요 브랜드를 비롯 차별화된 MD를 구성하고 이에 걸맞는 주요 앵커테넌트를 유치해 상가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마스터리스를 적용받는 매장의 경우 자기자본이 100%일 경우 5년 동안 약 5.5%의 연간 수익률을 보장받는다. 상가를 분양받는 경우 통상적으로 50% 정도를 대출 받는 것을 감안하면 실질 수익률은 더욱 높다. 특히 약 6,100㎡의 대규모 어린이 직업 체험관을 비롯, 키즈파크, VR파크 등 주요 집객시설은 개발사에서 직접 운영할 계획이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들이 여가시간을 즐길만한 장소가 부족한 별내신도시를 비롯, 남양주, 구리, 노원구, 도봉구 등 서울 북동부 지역의 유아동을 동반한 30~40대 가족단위 고객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스트리스를 하지 않는 일부 일반분양 상가에 대해서도 임대관리 등을 지원하며 전체 상권이 공실없이 빠르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파라곤 스퀘어’와 함께 분양하는 강북권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의 분양도 든든한 고정수요로서 큰 장점이다.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에 대한 정부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투자에 대한 확실한 수익률을 장담하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며 “마스터리스 제도는 개발사가 장기간 수익률을 보장하는 장점도 있지만 적극적인 상가 활성화로 안정적인 상권이 형성되기 때문에 다양한 개발 호재를 안고 있는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0.15 10:26
연예

메종글래드 제주, 신규 부대업장 일제히 오픈

메종글래드 제주가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로 재단장하기 위한 특별한 테넌트를 진행하고 지난 13일부터 신규 부대업장을 일제히 오픈한다.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 관광의 랜드마크이자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메종글래드 제주가 투숙객에게는 호텔에서 머물며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을, 제주도민에게는 문화 생활을 한껏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약 6개월간의 브랜드 선정 작업 및 레노베이션을 거쳐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꿀잠, 꿀맛, 꿀잼 오감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놀이시설과 최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결합된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 7월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쥴라이 스파’, 10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 세계적인 패션 스타일과 제주 유명 작가 소품의 콜라보레이션을 만날 수 있는 멀티샵 ‘피렌체’, 아베다 정품만을 사용하는 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 독일명품 'Acredo'를 포함한 명품주얼리 편집샵 ‘헤라몬드’, 매일 밤 흥겨움이 연출되는 풀사이드 바 ‘자왈’, 청담동 앨리스 바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라운지 바 ‘정글북by앨리스바’(8월 오픈) 등을 그랜드 오픈한다.이와 함께, 신규 부대업장 오픈 축하 기념으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호텔 내 신규 부대 업장을 이용 시 스탬프를 찍어주고 스탬프 숫자별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는 ‘오감만족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2018년 8월까지 진행된다.궁중비책 물티슈, 글래드 머그겁, 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켄베리에 에센스 드롭 200ml 정품, 글래드 배스로브, 삼다정 2인 식사권, 메종글래드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홈페이지에 가장 체험해 보고 싶은 브랜드를 선택하고 오픈을 축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규 오픈 브랜드를 경험해볼 수 있는 '리뉴얼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석희 기자 2018.07.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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